여러개의 창으로 나누어 사용하던 윈도우가 화면을 너무 많이 잡아먹는 바람에 인터넷 웹브라우저에서는 오래전 부터 탭을 이용하여 여러화면을 띄우는 방식이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웹브라우저 분만 아니라 윈도우 11의 파일 탐색기도 기본적으로 탭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엑셀, 웹브라우저, 파일 탐색기 처럼 단일한 프로그램에서 탭 기능을 활용하는 많은 프로그램은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탭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프로그램에도 플러그인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탭을 지원하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그 중 서로 다른 프로그램 사이에서도 탭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즉 엑셀과 크롬, 파일 탐색기, 메모장 등을 하나의 창에서 탭으로 전환하면서 사용함으로써 비좁은 모니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해 볼까합니다. 1. TidyTabs, 프리웨어/셰어웨어/프리웨어 포터블 제공 단점 : 디자인이 구림. 단일 창일 때 탭을 찾기가 쉽지 않음. 장점 : 오류가 적고, 잘 작동함. 2. United Sets preview beta 무료, Microsoft Store 에서 다운로드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제공하는 앱으로, 인터페이스가 당황스러움. 사용시 약간의 이질감이 있으나 계속 써봐야 알 수 있는 문제인듯. 사용법 1) 설치 2) 초기 창에서 왼쪽 상단의 + 클릭 3) 창이 작게 축소되면, 탭으로 추가할 윈도우를 선택한 후 TAB 키를 한번 누름 4) 창이 다시 본래크기로 돌아오고, 탭에 원하는 윈도우가 추가되어 있음. 단점 : 다소 피카소적인 난해함이 존재. 초기 UI가 직관성 하고는 거리가 멀어서 사용방법을 알아내기도 어려운데, 리뷰나 사용기도 없어 그야말로 난해함 자체임. 장점 : 적응하고 나면 나름 쓴만한듯. 오류) 윈도우11 에서 여러개의 창을 탭으로 등록하고, 전체화면에서 중간화면으로 돌아왔을 때 탭이 선택되지 않음. WinSCP에서 코드 에디터로 VSC를 띄우는 경우 VSC는 탭으로 들어가지 않음. 베타버전이라 그런지 창 인터페이스 제어가 됐다 안됐다 함. 탭 창 크기 제어버튼과 각 윈도우 창의 크기 제어버튼이 서로 충돌하는 것처럼 둘 중 하나가 되면 하나는 안됨. 3. Stardock Groupy 2 유료, Stardock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안정적인 사용 탭(그룹화) 프로그램, 다양한 옵션과 지정할 수 있는 단축키가 있어 사용자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음. 단점 : 유료임 장점 : 잘 됨. 마우스 끌어놓으면 됨. 직관적임.